이번 건 제목처럼 한쪽은 말린 꽃을 이용하고 한쪽은 바탕지에 라인 테이프로 꾸며봤어요.
말로 설명하는 것보단 사진을 올리고 보여드리는 게 낫겠죠?
(본의 아니게 애정 사진 때문에 불편 드리는 점 죄송해요^-^;;)
▼ 밋밋할 수 있는 페이퍼에 얇은 리본으로 엮은 후 굵은 리본으로 묶어서 배경을 잡아줬어요. 그리고 사진면으로 덮고 인조 낙엽, 인조 깃털로 꾸며 주었어요. 진주와 구슬로 된 건 시침핀으로 고정돼 있고요. (인조 깃털 살 때 있었어요.) 가운데는 큰 진주스톤과 진주알 줄로 둘러서 마무리. 한개처럼 보이지만 일일이 수작업 했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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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 포켓 안에 4가지 형태로 되어있는 것 중 그나마 제일 괜찮은 거라 올려요 ㅎ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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핫트랙스 같은 곳에서 구할 수◀ 있는 압화에요. 미농지라고 해야하나? 안에 꽃을 고정시킨 후에 부스러지지 말라고 덮어 두었어요. |
전 개인적으로 예쁜 소품들이 있으면 관심을 두고 사두는 편인데, 스크랩북 만들면서 아주 유용하게 썼더랬죠~
굳이 필요한 걸 사지 않아도 집에 있는 걸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주 많아요.
포켓 안에 미니 액자도 스케치북에 달려있는 보드지와 굴러다니는 색종이로 만들었어요.. ㅎ
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얇은 종이들로 만든 게 나중에 풀이 마르면서 사진처럼 쭈글쭈글해졌어요.. ㅜ_ㅜ
너무 얇은 종이는 사용하실 때 주의해서 쓰세요~ 아끼려다 작품만 망쳤네요.. ㅎ 어찌 됐던 다음 정도 볼까요?
▼ 이것저것 나름 응용해서 만들어 봤어요. 밋밋함을 없애기 위해 브래드와 단추를 달아서 포인트를 줬어요ㅎ 제 글씨만 예뻣더라면..ㅜ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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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 어김없이 나타난 미니 앨범이에요. 단추로 꿰매서 연결해줬고요. 사진이 너무 많이서 감당이 안되요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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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// ◀ 아이디어의 한계인 가요.. 포인트라고 올릴 수 있는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.. 누구든지 할 수 있는~ 따라 해보아요~^0^ |
제가 취미로 즐겨 하는 일을 공유하고 싶어서 올리기 시작하긴 했는데 점점 창피해지는 건 뭘까요..?
그래도 꿋꿋이 올릴렵니다!!ㅎㅎ 오늘 올린 스크랩북은 비교적 쉬우니까 다들 응용해서 만드시기 쉬우실 거예요^-^
그래도~! 혹시나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로. 가져가실 땐 출처를. 부탁드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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